푸른환경산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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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08 09:39

아토피·천식 알아야 고칩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중랑구, 강좌 개설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 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천식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중랑구 보건소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질환 발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아토피·천식 시범학교 운영, 보건소 아토피 강좌 개설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보건소 아토피 강좌는 시간이 빠듯한 맞벌이 부부도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2회 토요일에 운영한다.

첫 강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한양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노영석 교수를 초청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 서울시교육청 지정 학교보건 시범학교인 면목1동 서울면동초등학교에서는 원진재단 녹색병원, 동북여성환경단체 등이 아토피 질환 실태 파악 및 관리를 위한 전교생 건강검진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좌 개설, 실내공기질 측정 등 다양한 사업도 실시한다.

중랑구소아과개원의협의회에서는 의원에 내원하는 아토피 질환 환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토피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개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랑아기사랑엄마사랑(http://mommy.go.kr) 홈페이지에 아토피 질환 관련 건강상담 코너를 개설하는 한편 온라인 건강강좌도 연다. 02-490-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