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4-02 09:53
|
새집증후군이란?
|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196
|
*질문1.새집증후군이란?
새집에 들어가면 몸이 아픈 증상을 나타낸다고 해서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친 후에 눈이 따갑고, 목과 머리가 아프고,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환경공해병입니다. 새집에 이사한 후 몸이 아프다면 일단 새집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질문2.실내공기오염물질은 주로어디에서 나오나?
아파트나 학교, 사무실, 백화점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에서 배출됩니다. 주로 벽지나 페인트, 합판, 가구 등에서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신경독성물질인 톨루엔이 발생됩니다. 또 실내에서 미세먼지나 라돈, 석면과 같은 오염물질도 배출되고 있습니다.
*질문3.이런물질을 접촉하면 어떤증상이 나타나나요?
편두통, 기관지염,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질문4.그러면 이러한것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환경부에서 추진한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올 6월부터 시행됩니다. 그 법에는 실내에서 배출되는 10가지 오염물질의 기준치를 정해 놓았구요. 그 기준치를 넘으면 개선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시설이 그 법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면역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실내공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질문5.새건물에서 실내공기오염정도를 어떻게 알수있나요?
자가측정방법이 있습니다. 패시브샘플러라고 하는데요. 벤젠, 톨루엔과 같은 VOCs 물질과 포름알데히드를 측정하기 위해 샘플러를 일주일간 부착했다가 수거해서 분석하면 됩니다. 측정이 필요할 때는 홈페이지를 활용하거나 시민환경기술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질문6.측정을하고 대책을 세우려면 돈이 만이 들지않나요?
측정 샘플러 가격은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구요. 분석후 대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약간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환풍시스템을 설치한다거나 친환경적인 내장재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는데 여건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내공기 예방법을 지키면 돈은 적게들고 효과는 크게 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