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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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하우스 증후군(Sick House Synd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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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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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하우스 증후군(Sick House Syndrom)
각종 건자재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포름알데히드(HCHO) 등 화학물질은 300여종에 이르는데, 가장 큰 주범은 대표적 발암물질로도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단열뿐만 아니라 방음 기술까지 가미돼 외부 공기와의 접촉이 거의 단절된 상태이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자주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공기 청정기도 어느정도의 역활은 가능합니다.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우선 실내 공기 가열 방법인데, 난방기구를 이용해 실내 온도를 높이면(최대한 높게 3~4일 정도, 수시로 환기 필수) 가구, 바닥, 벽지 등 깊숙이 묻어있는 각종 오염 물질의 양을 줄일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돈이 드는 방법인데 광촉매물질을 건자재에 발라서 오염물질을 분해해 뽑아낼 수 있는 기술을 이용해 보시면 만족 하실수 있습니다.
광촉매는 1995년 일본에서 광촉매를 상용화한 이후 국내에는 작년 하반기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재 국내의 기술이 일본을 능가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광촉매는 VOC등 유해물질을 산화 분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것은 사실이지만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원인 자체를 없애는 건 아닙니다. 이러한 유해물질은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이상 지속적으로 방출하게되며 광촉매의 역할은 이렇게 끊임없이 나오는 유해물질을 계속적으로 산화/분해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라는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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