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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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유발물질 권고기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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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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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7개 물질에 대한 권고기준이 마련된다. 또 2008년까지 이들 유해물질 외에도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 등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환경부가 중심이 돼 각 시설별로 차이가 나는 실내공기질의 정확한 실태를 조사하고, 2006년부터는 지하 역사나 터미널 등 주요 시설에 ‘공기질 실시간 측정시스템’(TMS)이 설치된다. 또 2008년까지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실태조사를 벌이며 우선적으로 내년까지 아파트 등의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지금까지 법률로는 관리하지 않았던 영화관, 대규모 음식점과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실태조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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