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환경산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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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7-09 09:45

새집증후군 예방,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합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새집증후군 예방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합니다.

공사금액의 증가와 입주자의 부담 때문에 어렵다고 피할 문제는 아닙니다.

환경부 공고 제2007-192호(2007년 5월 15일)로 입법예고한 환경보건법제정(안)의 내용 중에는 “제15조(환경성질환 피해보상 등) ①사업활동 그밖의 활동에 기인한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환경성질환을 유발하게 한 자는 그 피해를 배상하여야 한다. ②국가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한 환경성질환 피해를 유발하게 한 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예산범위 안에서 환경성질환자에 대한 피해지원을 할 수 있다. ③제1항 및 제2항 규정에 의한 피해보상 및 지원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라고 되어 있어 앞으로는 공사금액의 증가와 입주자의 부담 때문에 어렵다고 피할 문제는 아닙니다.

친환경 저공해 방통몰탈 사용을 검토해야 합니다.

현재의 건축기술로는 고층아파트를 짓는데 건물 구조의 기본이 되는 콘크리트/시멘트 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지만, 바닥 마감재로 사용하는 방통몰탈을 친환경 저공해 방통몰탈로 사용 하여 새집증후군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저공해 방통몰탈이란 현재 사용하는 있는 방통몰탈에 게르마늄, 음이온 등의 친환경 재료를 첨가하여 시멘트에서 나오는 독성을 줄이고, 원적외선, 음이온 등을 방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통몰탈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친환경 방통몰탈은 고기능성에 가격도 매우 비싼 고급형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곤란 했으나, 최근에는 고급형 보다 기능은 다소 낮으나 가격이 저렴한 방통몰탈이 개발 되어 전용면적 25.7평형의 아파트 바닥에 적용 할 경우 기존의 공사비에 세대당 4만원정도 추가하면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몰탈을 적용하려면 개인별로 시공 할 수 없고, 건설사가 전체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공하여야 합니다.

친환경 수지미장재 사용을 검토해야 합니다.

현재의 벽체의 마감은 콘크리트/시멘트로 지어진 벽체에 시멘트와 수지를 섞은 수지미장재를 사용하여 마감하고 있으므로 콘크리트와 시멘트에서 나오는 독성을 제거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무기질 바인드에 게르마늄과 음이온 등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첨가한 친환경 수지미장재를 사용하면 콘크리트와 시멘트에서 나오는 독성을 어느 정도 감소시키고, 원적외선과 음이온 등을 방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최근에 짓고 있는 고급 아파트에는 벽체에 유해물질을 많이 뿜어내고 있는 석고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이 석고보드 위에 친환경 수지미장재로 마감 할 경우 석고보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어느 정도 차단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친환경 벽체 마감제는 고기능성에 가격도 매우 비싼 고급형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곤란 했으나, 최근에는 고급형 보다 기능은 다소 낮으나 가격이 저렴한 수지미장재가 개발 되어 전용면적 25.7평형의 아파트 벽체에 적용 할 경우 기존의 공사비에 세대당 34만원정도 추가하면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수지미장재를 적용하려면 개인별로 시공 할 수 없고, 건설사가 전체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공하여야 합니다.

새집증후군 예방을 마이너스 옵션제도와 연계 하여야 합니다.

바닥이나 벽체는 위와 같은 새로운 마감재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지만, 새집증후군의 가장 큰 오염원인 나무찌꺼기를 갈아 접착제와 합성한 파티클 보드나 MDF판넬로 만든 가구나 마루를 일괄적으로 무공해 제품으로 가져 갈 경우에는 너무 많은 비용이 소요되므로 계약자가 선택적으로 적용 할 수 있도록 마이너스 옵션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예를 들면, 새집증후군을 어느 정도 감수해도 된다는 계약자는 기존의 마루바닥이나 가구를 사용하고, 새집증후군을 꼭 피해야 하는 계약자는 마루를 사용하지 않고 옛날과 같이 장판지를 사용하고,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하는 경우에는 오염물질 분해 또는 제거제를 시공하는 방안이 선택적으로 적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