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5-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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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노인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내년부터 실내 공기질 엄격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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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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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민영 보육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민영 다중이용시설에도 극미세먼지, 벤젠, 톨루엔, 납 등에 대한 실내 공기질이 엄격히 규제된다.
환경부는 노인, 환자, 어린이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 내년 중에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민영 보육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산후조리원은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법에 의해 유지. 권고기준이 설정돼 있는 오염물질 10종의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반드시 낮춰야 한다.
환경부는 특히 기존 유지. 권고기준에서 제외돼 있는 오염물질 중 극미세먼지, 벤젠 등 개별 휘발성 유기화합물, 납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오염물질에 대한 관리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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