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5. 18일자 SBS 뉴스에 보도된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시내 3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자/매체 : ‘12. 5. 18(금), 20:00, SBS 뉴스
○ 보도내용
① 서울메트로 객차안 미세먼지 농도 측정 결과 75㎍/㎥, 지하구간에서 160㎍/㎥으로 서울시내 지상 평균 47㎍/㎥의 3배 수준
② 3년째 공사중인 신도림역 미세먼지 농도는 270㎍/㎥ 정도
- 시민건강을 위해 환기설비 추가 설치 등 대책 필요

□ 설명내용
< ① 미세먼지 측정방법 및 시간에 대하여 >
○ 보도된 측정결과는 광산란식 측정기로 측정한 순간 최대농도로서 공정시험기준에서 정한 측정 방법이 준수되지 않은 결과임
※ 공정시험기준: 미세먼지는 중량법에 의한 6시간 평균값 측정

○ 미세번지 농도는 1일 중 차량운행 및 탑승객 수에 따라 크게 변동되는데 보도된 측정결과는 높은 농도를 보이는 혼잡시간대 (승강장) 및 운행종료 직후(터널) 측정된 수치임

< ② 신도림역 미세먼지 농도에 대하여 >
○ 기존에 서울메트로에서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측정한 결과는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

※ 신도림역은 혼잡도개선공사 진행중인 역사로 환기설비 장소 이전관계상 환기설비 1/3가동 중

○ SBS 취재 이후 공정시험기준에 의해 신도림역과 운행중인 2호선 전동차 실내의 미세먼지 측정결과도 기준치 이내로 검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