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2-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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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주시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공기질 지속관리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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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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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에서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규정한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및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기숙사 등 관내 94개소의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로 ‘새집증후군’ 등을 예방함으로써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여 시설의 이용자 및 입주자에 대한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제3조의 적용대상 중 관내에 소재하는 연면적 2천 제곱미터 이상의 병원 25개소 및 실내주차장 16개소,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상의 찜질방 2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76개소와 100세대 이상의 신축아파트 18개소에 대하여 법에서 정한 실내공간 오염물질농도의 자가측정 여부 조사 및 환기설비 관리상태, 불량건축자재 사용여부 등에 대한 현지점검을 년2회 이상 실시하여 법정기준 위반시설의 소유자 및 공동주택 시공자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 다중이용시설 및 100세대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 기숙사)은 시설별, 규모별로 실내공간 오염물질에 대한 자체 또는 위탁측정을 실시하고 급·배기 또는 공기조화시설 등 환기설비의 정상가동 및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 이에 따라 금년도에 실내공기질 자가측정을 실시한 18개소에 대한 측정 서류 검토 결과 공기질 관리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없었으며, 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아니한 대형점포 1개소와 찜질방 3개소에 대하여는 각각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전체업소에 대하여 2회에 걸쳐 실시한 환기시설 관리상태 점검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전주시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측정기기를 구입하여 내년도 상반기 점검 시 현지 실내공기질을 측정할 계획이며, 측정결과 공기질 관리기준을 초과 시 검사기관에 재측정을 의뢰하여 종 위반시설 소유자에 대하여는 적법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내공기질을 관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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